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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물면 오성리 추담재(甘勿面 五城里 秋潭齋)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감물면 오성리 추담재(甘勿面 五城里 秋潭齋)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6. 2. 17. 14:49


감물면 오성리에 위치하고 있는 연안이씨 추담공 이남(李楠)을 모신 사당겸 재실이다.

연안이씨 추담공파에서 세운 사당이다 건립시기는 단기 4345년 4월이다.

사당앞에는 추담공파의 시조인 연안이씨 통덕랑 이남의 행적비가 후손들에 의하여 세워져 있다.

근간에 세운 사당으로 선앙문(先仰門)이란 현판을 걸고 있으며 추담재(秋潭齋)라는 사당이름을 가지고 있다.



통덕랑이라 함은 조선 시대에 있던, 정오품 상(上) 문관의 품계이다. 고종 2년(1865)부터 종친의 품계로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