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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꽃피는 세성동산 본문

중원의 향기/충주시(忠州市)

행복이 꽃피는 세성동산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6. 3. 1. 08:03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세성초등학교 에는 행복이 꽃피는 세성동산이라고 하여

살미면민 화합의 벽이란 이름으로 타일에 이쁜 그림이나 남기고 싶은글을 모아놓았다.












세성초등힉교는 1936년 4월 1일 살미공립보통학교 부설 세성간이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43년 4월 1일 세성공립국민학교로 승격하면서 초대 손진용 교장이 취임하였다. 1984년 3월 1일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1993년 3월 1일에는 향산분교장을 1994년 3월 1일에는 살미분교장 각각 통폐합하였다.

1996년 3월 1일 세성초등학교로 교명을 개칭하였으며, 1999년 9월 1일에는 공이분교장을 통폐합하였다. 향산분교장은 살미면 향산리 379번지에 1971년 3월에 향산국민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89년 3월 1일에 세성국민학교 향산분교장으로 편입되었다. 1993년 폐교 전까지 총 31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현재 분교 시설은 도자기 체험 작업장으로 임대되어 사용하고 있다.

살미분교장은 살미면 내사리 600-8번지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본래 1929년 4월 8일 중원군 살미면 신매리에 살미공립보통학교로 설립되었다가 이 지역이 충주댐 건설에 따른 수몰로 1984년 4월 26일에 내사리 위치로 신축 이전하였다. 1988년 3월 1일에 세성초등학교 살미분교장으로 편입되었으며, 1994년 폐교 전까지 총 4,07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공이분교장은 살미면 공이리 448-1번지[공이송정2길 19]에 1951년 4월 1일 살미국민학교 공이분교장으로 설립되었으며, 1958년 8월 28일에 공이국민학교로 승격되었다. 1985년 3월 1일에 다시 살미국민학교 공이분교장으로 격하되었으며, 1988년 3월 1일에는 세성국민학교 공이분교장으로 편입되었다. 1999년 폐교 전까지 총 70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분교 시설은 현재 농촌체험 학습장으로 임대되어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