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노은면 신효리 6.25참전유공자비(老隱面 新孝里 6.25參戰有功者碑) 본문

중원의 향기/충주시(忠州市)

노은면 신효리 6.25참전유공자비(老隱面 新孝里 6.25參戰有功者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6. 9. 23. 12:43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되여 관리되고 있는 노은면에서 참전한 68명의 6.25참전유공자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6.25참전유공자비(六,二五參戰有功者碑)라고 음기되여 있으며 후면에는 참전유공자의 이름이 각인되여 있다.



노ㅛ은면 6.25참전 유공자바는 2006년 4월 추진위원장 이병로(참전용사회장)과 조용주(참전용사회 총무) 강서린,유익목,황성주 추진위원이 힘을 합쳐 건립한 노은면의 자랑스러운 기념비로 허종회 시의원이 의원재량사업비1200만우너을 투입하였다고 한다.


이 기념비는 6.25전쟁에 참전하신 참전요사들의 충혼을 기리고 나아가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토록 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이 곳 노은면의 젊은이들이 군인,경찰 또는 민간인 신분으로서 북한 공산주의자들이 저지른 불의의 침략에 맞서 용감히 싸워 사랑하눈 향토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데 혁혁한 동을 세웠다.


이 기념비는 호국애향의 상징물로 길이 보전되기를 바라는 노병들의 영원을 담고 있으며 노은면 출신 6.25참전 유공자의 성금과 충주시의 지원으로 2006년 4월 30일 건립하였다. 기념비의 폭은 0.8미터 높이는 4.3미터이며 비석후면에는 "자유는 거저 얻어지는것이 아니다"라는 진리를 자기희생으로 실천하신이 곳 노은면 출신 6,25참전 유공자 69명의 명단을 각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