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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극면방축리민해준효자비(笙極面防築里閔海俊孝子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陰城郡)

생극면방축리민해준효자비(笙極面防築里閔海俊孝子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0. 7. 8. 18:27

 

 

 

 

 

 

 

 

 

 

 

 

 

 

생극면 방축리에 거주하던 민해준과 권여삼의 기부를 기리고 있다

무연고로 가족이 없이 죽자

그들의 재산을 방축리마을의 재산으로 귀속하고

그들의 제사를 매년 음력 9월9일 마을 제사로 지내고 있다

 

효자 민해준은 밭에서 어머니와 농사일을 하던중 비가 내려 비를 피하기 위하여 근처 바위밑에서 비를 피하던중

바위가 움직여 목숨이 위태롭게 되였을때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바위에 압사를 당하였다

이에 동리주민과 유림에서 효자각을 세워 민해준의 효행을 기리고 있다

민해준의 효자비 앞에 권여삼의 공적비도 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