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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면 원당리 원당초등학교박암신광식교장송덕비(甘谷面 元堂里 元堂初等學校樸庵申光湜校長頌德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陰城郡)

감곡면 원당리 원당초등학교박암신광식교장송덕비(甘谷面 元堂里 元堂初等學校樸庵申光湜校長頌德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7. 7. 9. 14:59



원당리는 마을에 큰 못이 있어 원당이라는 명칭이 되었다.마을 중앙에 큰원당산[84m]이 있으며, 동쪽 지형이 서쪽에 비하여 대체로 높은 편이다. 서쪽에는 청미천이 흐르고 있어 유역에는 농경지가 넓게 형성되어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원당초등학교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과수원촌·샛터·섭배·선골·양달말·용머리·음달말·응달말 등이 있다. 주요 도로로는 마을 서쪽에 이천시 장호원읍에서 생극면으로 지나는 국도 3호선이 있다. 그리고 오천리에서 남쪽의 마을을 지나 생극면으로 연결된 도로도 있다.



원당초등학교를 바라보며 오른쪽에 위치한 비석이다.

비석의 전면에는 박암거사신광식교장송덕비(樸庵居士申光湜校長頌德碑)라고 적혀있으며 비석의 후면에는 신광식교장의 행적내용이 적혀있다.



비석의 뒷면의 신광식의 송덕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박암 신광식 교장선생님은 1907년(丁未)5월 12일에 충청북도 감곡면 오궁리에서 부친 신현창씨의 장남으로 태어나 배위 수원백씨와의 사이에서 2남 4녀를 두셨으니선생님은 어린시절에 가정이 빈곤한 가운데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시고 충북 도립사범학교를 졸업하시어 교육계에 투신하신지 42년감을 감곡 오갑국민학교등 12개 학교를 거쳐 우리 원당국민학교에서 정년퇴임하신 어른이시다.

선생님은 평생 투철한 교육관을 가지시고 후세에 어린이 교육을 위하여 항상 바르고 굳세게 부지런한 어린이가 되어 장차 사회에 공헌하는 일꾼이 되라고 가르쳤으며 정년퇴임 하시면서도 퇴직금을 우리 원당국민학교의 장학금으로 내주시어 오늘에 이르니 선생님의 높은 뜻은 후세에 길이 빛날것이다. 여러 어린이들은 이 높은 뜻을 길이 밭들어 이 나라에 동량이 되고자 힘써 주시고 우리 모두가 그 분의 은혜를 길이 빛내기 위하여 이 비문에 새겨 영원히 전하고자 합니다. 1982년 8월 21일 박암 신광식장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