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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현관비밀번호. 본문
고향에 간 김에
어머니 계신 묘원에 가서
왜 꿈속에 안오시느냐고 엄마에게 투정 부리려고 했더니...
비가 얼마나 내리는지
창문사이로 파고드는 거센 빗소리에
엄마 내 투정소리도 못들으셨을것 같네.
무어 그리 바쁘셔서 한번도 안오시나...
아니야 막내아들 보고 싶어 집에 오셨는데
혹시나 우리집 현관 비밀번호 모르셔서 그러나?
엄마 이따가 문자로 현관비번 보내드릴께요.
꼭 한번 다녀가세요.
많이 뵙고 싶어요.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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