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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내 이름은 담쟁이야.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내 이름은 담쟁이야.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7. 8. 4. 17:22






날이 덥다고

나는 시원한 바람 바라지 않치.


아무리 더워도

나는 내 할 일 열심히 하거든

무엇이든 타고 올라

그 위에서 내려다 보기.

얼마나 짜릿한 줄 모르지?


나는 오늘도 또 희망 찾아 오르거든

내 이름은 담쟁이야.




2017년 8월 4일 늦은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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