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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용산리 오원선공적비(陰城邑 龍山里 吳元善功績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陰城郡)

음성읍 용산리 오원선공적비(陰城邑 龍山里 吳元善功績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8. 5. 10. 19:31



오원선은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정치가이다.

1943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62년에는 일본 기후()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49년 세브란스의과대학 강사로 출발하여, 1955년 인천 육군병원장, 1959년 해군본부 의무차감, 1961년 원자력병원장을 역임하고

1963년 해군준장으로 예편하였다.

1964년 행정개혁위원회 위원을 거쳐 1964년에서 1966년까지 보사부장관을 지냈다.

1967년충청북도 진천·음성지구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출마하여 제7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그뒤 의학협회장·구강()보건협회장·핸드볼협회장·연세대학교이사·한국공업검사사장·나병협회회장을 역임하였고, 1975년에는 민주공화당 중앙위원을 맡기도 하였다. 그 동안 금성충무무공훈장·1등근무공로훈장·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공해방지필수』·『학교보건총서』 등의 저서가 있다.





 비석의 전면에는 의학박사국회의원보건사회부장관해주오공원선공적비(醫學博士國會議員保健社會部長官海州吳公元善功績碑)라고 음기되여있다.

비석은 음성읍 용산리 용산리저수지가에 자리하고 있으며 비석의 상태는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