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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백면 평산리 목장승(文白面 平山里 木長丞)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진천군(鎭川郡)

문백면 평산리 목장승(文白面 平山里 木長丞)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8. 6. 14. 11:46



진천군 문백면 평산리 통산마을 입구에 있는 목장승입니다.


장승은 민간신앙의 한 형태로서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며, 사찰이나 지역간의 경계표·이정표 구실도 한다.

대부분 남녀 1쌍을 세우고, 5방위 또는 경계 표시마다 11곳이나 12곳에 세운다. 동제(洞祭)의 주신(主神)이 되기도 한다.

솟대·돌무더기·서낭당·신목(神木)·선돌[立石] 등과 함께 동제 복합문화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