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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읍 호산리 김두하선정비(金旺邑 湖山里 金斗河善政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陰城郡)

금왕읍 호산리 김두하선정비(金旺邑 湖山里 金斗河善政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8. 10. 1. 21:22




금왕읍 호산2리 석교촌에 있는 조선조 음죽현감을 지낸 김두하의 선정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행현감김후두하애민선정비( 行縣監金侯斗河愛民善政碑)라고 적혀있으며 비석의 건립은 무진(戊辰) 4월에 세웠다.


 음죽(陰竹)은 지금의 이천시 설성면, 율면, 장호원읍 /  생극면-관성리·도신리·병암리를 말한다.



김두하의 선정비는 총 높이는 145㎝이며 2단으로 이루어진 비의 규모는, 비신(碑身)의 경우 높이 113㎝, 앞면 52㎝, 측면 16㎝이고, 가첨석(加檐石)은 높이 29㎝, 앞면 85㎝, 측면 69㎝이다.


승정원일기에 의하면 김두하가 음성과 인연이 있을때는 1868년 음죽현감에 제수된다.

고종 5년 10월 17일  경신 1868년



고종 7년 6월 15일  경술 1870년
○ 傳曰, 陰竹縣監金斗河, 朔寧郡守, 相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