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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대강면 용부원리 보국사지석불(大崗面 龍夫院里 輔國寺址石佛) 본문
보국사지는 죽령 마루턱에서 용부원리 옛 도로를 따라 마을 쪽으로 내려오는 우측 산기슭에 있다. 보국사(輔國寺)는 보곡사(保谷寺), 보국사(補國寺), 보국사(報國寺) 등으로 표기되기도 하는데 신라가 고구려를 침공하여 국토를 확장할 때 치도위민(治道爲民)하는 견지에서 절을 지었다는 설과 고구려를 공격하기 위한 최전방의 군사, 문물, 행정을 총괄하기 위하여 세웠던 거대한 사찰이란 설이 있다.
약 200평의 사지(寺址)에 장육불(丈六佛)을 비롯하여 연화문대좌(蓮花紋臺座),죽절문간석(竹節紋竿石)토막, 연화문석판(蓮花紋石版), 주초석 등이 흩어져 있고 와편이 곳곳에 산재한다. 장육불상이 쓰러져 있는 일대는 잡초로 덮이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고 축대 일부도 남아있으나 현재는 경작지로 사용되어 많이 훼손되었다.
파손된 석불의 조각수법, 와편의 문양(文樣), 축대(築臺)의 구조상태 등으로 보아서 9세기경으로 추측하고 있다.
단양군에서는 1984년 12월 1차 죽령(竹嶺) 보국사지(輔國寺址) 지표조사를 끝내고 1986년 11월 2차 지표조사를 끝낸 바 있다.
단양 보국사지 '머리없는 불상', 언제·왜? - 충북과 나의 연결고리 '충북일보' (inews365.com)
보국사지를 찾은 그 날은 비가 오고 있었다.
모처럼 아내와 떠난 단양으로의 여행이었다.단양이나 제천쪽은 청주에서 나름 시간이 걸리기에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 터였는데 모처럼의 아내와의 여행이 좋았다. 죽령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우산을 쓰고 죽령 옛길을 걸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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