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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 갈전리 재실(馬老面 葛田里 齋室)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報恩郡)

마로면 갈전리 재실(馬老面 葛田里 齋室)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9. 3. 22. 09:01



갈전리는 본래 보은군의 지역으로서 칡밭이 많이 있으므로 치랏골 또는 갈전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증산리(甑山里)를 병합하여 갈전리라 하였다.

갈전리는 옥천전씨의 집성촌으로 보아 이 재실 역시 옥천전씨의 재실이 아닌가 생각한다

갈전소류지가 있으며 옥천군과 경계에  효자고개가 있다 갈전리 저수지에서 수산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효자 정재수가 아버지와 함께 갈전 고개를 넘어 큰 집에 가서 제사를 지내려고 가는데 억수같이 눈발이 쏟아지는 추위 속에서 부자는 그 고개에서 눈속에 파묻혀 죽고 말았는데 효자 정재수가 아버지를 품고 죽었다 하여 효자고개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곳에는 정재수의 비석과 묘가 있다.



재실에는 현판도 없고 마당에도 잡초만 무성하다.

자연마을로는다음과 같다.

  • 시루산(甑山)마을 : 갈전 북쪽 시루봉 밑에 있는 마을.
  • 윤당골 마을 : 치랏골 동쪽에 있는 마을.
  • 작은당골마을 : 큰당골 북쪽에 있는 마을.
  • 치랏골 : 갈전리를 말함.

  • 기타지명은 다음과 같다.

  • 갈전소류지 : 치랏골에 있는 소류지.
  • 강대박골 : 갈전 2리에 있는 골짜기.
  • 등로골 : 갈전 2리에 있는 골짜기.
  • 삼두봉 : 치랏골 동쪽에 있는 산으로 봉우리가 셋임. 삼 형제봉이라고도 함.
  • 오무뜰 : 치랏골 서쪽에 있는 들.
  • 중매길 들 : 갈전 북쪽 세중리와 경계되는 들.
  • 치봉골 : 갈전 2리에 있는 골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