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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면 임한리 표지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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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면 임한리 표지석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9. 4. 13. 08:00

 

 

 

임한리는 옛 조선시대 상주목(尙州牧)의 임언부곡(林堰部曲)이 설치되었던 지역으로 뒤에 보은군(報恩郡) 왕래면(旺來面) 관할지역으로서 숲이 많으므로 임한이 또한 임한(林閑)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임한리(林閑里)라 해서 탄부면(炭釜面)에 편입되었다.

 

임한리에 있는 솔밭공원은 많은 사진작가들의 좋은 사진찍기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계후인유병찬씨영세불망비(杞溪后人兪炳瓚氏永世不忘碑)
1936년 일제강점기 시절 주민들이 세운 송덕비로 아랫말에 있다.

 

 

 

기계유씨(杞溪兪氏)
좌의정(左議政) 충목공(忠穆公) 유홍(兪泓)의 후예 20여호가 거주하고 있다.

 

 

 

경모재(景慕齋)와 임천정(林泉亭)기계유씨(杞溪兪氏) 문중의 재실과 제각이다. 1958년에 건립한 재실 경모재는 전면 4칸반, 옆면 1칸반, 목조와가 팔작집으로 병찬(炳瓚)의 “경모재기”와 1967년 병수(炳壽)가 쓴 “경모재찬시”가 편액되어 있다. 제각인 임천정은 전면 4칸 옆면 2칸의 목조와가 팔작집으로 1959년에 채기연(蔡基演)이 짓고 병극(炳極)이 쓴 ‘임천정서’가 편액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