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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면 오량리청용사지부도(蘇台面 五良里靑龍寺址浮屠) 본문

중원의 향기/충주시(忠州市)

소태면 오량리청용사지부도(蘇台面 五良里靑龍寺址浮屠)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9. 8. 8. 18:48



소태면 오량리 청룡사지에 남아있는 부도의 모습. 보각국사 정혜원융탑으로 올라가는 좁은 진입로 우측에 석종형 부도가 세워져 있으며,

 바로 그 옆에 사진의 육각형 옥개석이 결구된 파손된 부도가 세워져 있다.


부도는 고승이 입적한 후 유체를 풍장(風葬) 또는 다비하고 나온 유골이나 사리를 수습하여 봉안하기 위한 기념적인 조형물이다. 부도는 목재·석재·벽돌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만들어졌지만 우리나라는 대부분 석재로만 건립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석조 부도라고 한다. 석조 부도는 기능적인 측면에서 고승의 유골이나 사리를 안치한 묘탑(墓塔) 성격의 무덤이라고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