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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면 용부원리 화길옹주태실비(大崗面 龍夫院里 和吉翁主胎室碑) 본문
대강면 용부원리 화길옹주테실비를 찾았습니다
화기옹주태실비를 찾으려면 대강면 용부원리 산 70-5번지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용부원2교 다리밑에 좁은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용부원2교 다리아래에 보면 화길옹주태실비의 안내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팻말을 보며 수로를 따라 조금 밑으로 내려가면 시멘트로 포장한 작은 소로를 볼수있습니다.
소로가 끝나는 곳까지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생각보다는 태실비도 찾기가 쉽습니다.
시멘트소로가 끝나면 산으로 향하는 나무계단등이 파손되어 있습니다
나무계단쪽으로 오르지 마시고 고속도로쪽으로 난 수로를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아래사진에서 보이는 수로끝까지 올라가시면 됩니다.
수로가 끝나는 곳에서 도로가 아닌 산쪽을 바라보면태실비가 보입니다
용부원2교에서 걸어서 10분내외 거리입니다.
태실이 있다고 이산의 이름도 태봉산입니다.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태봉산이 많이 잘려나갔습니다.
화길옹주의 태실비는 잘보관되어 있습니다.
화길옹주(和吉翁主)는 영조가 숙의(淑儀) 문씨(文氏)와 사이에서 낳은 열둘째 딸이다. 조선시대에는 왕의 자손이 태어나면 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명당에 태(胎)를 묻었는데, 태를 묻은 곳을 태실(胎室) 또는 태봉(胎封)이라고 한다. 화길옹주의 태실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에 있는데, 태실은 이미 파괴되고 태실비와 태함(胎函)의 아랫부분만 남아 있다. 태실비 앞면에는 '건륭십구년갑술오월십구일미시생옹주아지씨태실(乾隆十九年甲戌五月十九日未時生翁主阿只氏胎室)'이라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건륭십구년칠월이십오일진시립(乾隆十九年七月二十五日辰時立)'이라 새겨져 있다. 건륭19년은 화길옹주가 태어난 1754년(영조 30)이며, 그해 5월 19일 미시(오후 1~3시)에 태어난 화길옹주의 장수를 기원하며 7월 20일 진시(오전 7~9시)에 이곳에 태실비를 세웠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화길옹주는 12세에 능성위(綾城尉) 구민화(具民和)에게 출가하여 영조가 지어준 궁집에서 거주하다가 19세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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