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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병사이문철거사불망비(晋州城 兵使李文喆去思不忘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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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병사이문철거사불망비(晋州城 兵使李文喆去思不忘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0. 8. 31. 08:41

 

순조3년 1803년 승정원일기에 의하면 이문철은 경상우병사에 제수됨을 알수가 있다.權襈, 以備邊司言啓曰, 卽見摠戎使李仁秀, 水原留守曺允大, 廣州留守金載瓚, 江華留守韓用鐸, 京畿監司徐榮輔, 水使崔東岳, 永宗防禦使尹頣東, 平安監司金文淳, 兵使申大偀, 黃海兵使徐有和, 江原監司申獻朝, 統制使李潤謙, 慶尙左兵使金處漢, 右兵使李文喆, 忠淸兵使金爀

 

병사이공문철거사불망비(兵使李公文喆去思不忘碑)라고 새겨져 있으며 비석은 성민들에 의하여 건립되었으며 비석의 건립시기는 무진3월(戊辰3月)로 미루어 보아 1808년 3월이다.어떤 이유로 비석이 훼손되어 신묘(辛卯)12월인 1831년에 성민들에 의하여 다시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