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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접시꽃 당신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1. 6. 28. 06:14

눈물로 흐린탓일까?

 

 

나중에 누군가를 생각하며 그리워 할테지

그 때쯤이면 이 꽃도 피고...

힘든 인생에서 미소를 잃치않던 그 모습을 그리워 할거다.

 

 

눈물을 닦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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