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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도면 시목리 마을자랑비(賢都面 枾木里 마을자랑비) 본문

전설따라 삼천리/마을표지석

현도면 시목리 마을자랑비(賢都面 枾木里 마을자랑비)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2. 2. 26. 08:25

 

문의군 일도면의 지역으로 감나무가 많아서 감나무골(柿木洞)이라 한다. 개암나무가 많아 진전(榛田)이라고도 하였다. 1910년 한일강제병합직전에 상진리와 하진리로 분리되고 시목리가 새로 생겼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윗갬밭, 아랫갬밭, 연못골과 이도면 시목리의 일부와 삼도면 마포리 일부를 합하여 시목리로 편입됨

 

 

  • 웃말 : 위에 있는 마을로 2호정도가 거주.
  • 아랫말 : 아래쪽 마을로 약 8호 정도가 거주.
  • 건너말 : 노인회관이 있는 마을
  • 안연못골 : 연못골 안쪽 마을
  • 새터말(새동네) : 지하차도와 접해있는데, 월송정 밑의 마을이 이주하여 새로 붙여진 이름이다.
  • 남산골 : 옥포천 철도 철교에서 강쪽 남산밑 7호정도가 살던 마을로 홍수때, 자주 물에 잠겨 1978년 취락구조개선에 따라 큰(새)동리로 이전하여 농토만 남음. 동쪽으로 경부선철도와 경부고속철 도(KTX)가 지난다.
  • 황새울 고개 : 황새가 많이 날아와 소나무에 둥지를 틀고 있던 고개
  • 쌍봉산 : 윗갬밭에서 중척리 고등이로 넘어가는 산
  • 하산뿔 : 윗갬밭 입구에 도로쪽으로 산이 튀어나온곳에 영의정 하연의 산소가 있었으나, 시기하는 사람들이 산소가 잘못 들어 집안에 불행한 일이 온다고 하여 이장하려고 파보니 학이 날아 갔다 한 다. 그래서 크게 실망하고 할 수 없이 학이 날아가 앉은 타진당 자리에 묘를 썼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하씨네 쪽에서는 작은고남이에 있던 산소를 이쪽으로 옮겼다고 이야기 되고 있다.
  • 벽상 : 철로주변 절벽을 말한다.
  • 함박묘 : 노인회관 오박사 회관 산 정상 기러기혈에 쓴 묘로 철도가 개통될 때 혈이 끊어졌는데 석물을 묘 제절에 세우려니 기러기 머리 위 형이 되어 묘아래 세웠다고 함.
  • 감나무골 : 면사무소 서쪽 철로 너머에 윗감나무골, 아래감나무골이 있었으나 주택개량사업으로 현도중학교 밑 도로옆의 선동리 중학마을로 모두 이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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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미깨다리 : 갬발 북서쪽에 있는 다리로 인도교와 철교가 있는데 옛 철교는 철거하여 돌로 쌓아 만든 교각만이 남아있다.
  • 蓮池峰 : 연못골 북동쪽에 있는 산.
  • 오양방골 : 갬밭 남쪽에 있는 골짜기.
  • 이자리들(1) : 연목골 북동쪽에 있는 들.
  • 남산 : 시목리 회북단에 있는 산으로 정상에 月松亭이 있다.
  • 감나무골 방죽 : 면사무소 서쪽에 있으며 경지정리 사업으로 수리 시설이 따로되어 무용지물이 되었다.
  • 雙峰山 : 윗갬밭에서 중척리 고등이로 넘어가는 산.
  • 돌패기 : 감나무골 남쪽에 있는 들로 돌이 많다.
  • 비석거리 : 면사무소와 갬밭 중간 지점에 면장 吳永議 선정비가 있었으나 신축된 면사무소로 옮겨졌다.
  • 이자리들(2) : 연못골 북동쪽에 있는 들 .
  • 푯대봉 : 세부측량 때 푯대를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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