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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면 신문리 마을유래비(懷仁面 新門里 마을由來碑) 본문

전설따라 삼천리/마을표지석

회인면 신문리 마을유래비(懷仁面 新門里 마을由來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2. 4. 6. 07:05

 

신문리의 지명유래는 문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살무니 또는 신문(新門)이라 하였습니다. 신문리는 피반령 능선을 병풍삼아 자리한 마을로,북으로 청주시 가덕면 수곡리·  내암리,동으로 쌍암리, 남으로 고석리, 서로 오동리와 접해있다.본래회인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평촌을 병합하여 신문리라 하고 보은군 회인면에 편입되었다. 살구나무가 많아 살무니라고 하였다는말도 전해오고있다.  자연마을로는 웃말(감나무골,새말),평짓말,승주골이있으며,지명으로는 가러뱅이골,곤드래골,구댕이골,구영바우,구요골,만근쟁이,뫼서리고개,사태골,속곳이마,오좀분지골,음혈,장고개,중구방아골,홀기비등이있다.  마을입구에 들이 형성되어있다.

 

 

 

2012년에 새로 세운 마을유래비입니다.  마을유래비 몸돌에는 신문리를 빛낸 마을출신들의 이름을 새겨 놓았습니다. 박사님들이 많이 계시네요. 아래 사진의 마을자랑비는 1994년에 마을주민들에 의하여 세워졌습니다.

 

 

2012년에 찍은 마을자랑비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