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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봄냄새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2. 4. 13. 17:51

 

 

물빛에서도

버드나무의 초록기운에서도

그 옆 자리한 석불에도

봄냄새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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