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미원면 용곡리 보호수및 비석(米院面 龍谷里 保護樹 및 碑石) 본문

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미원면 용곡리 보호수및 비석(米院面 龍谷里 保護樹 및 碑石)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2. 3. 31. 10:21

 

미원면 용곡리는 본래 청주군 산내일면 지역으로 조선 영조 후반(1750-1776)에는 용동리와 손목포리만이 있었으나 헌종대(1845년경) 관곡이 새로이 형성되 었다. 1910년 경술국치 직전에는 관곡리가 상관곡과 하관곡으로 분리되어 용동리, 양곡리, 화원리, 손목포리로 되어 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화원리의 일부를 손목포리의 일부를 종암리로 넘겨주고 용동과 관곡의 이름을 따서 용곡리라 하여 미원면에 편입되었으며 자연부락으로 손목(주막거리), 양골, 해평, 용골이 있음. 현재는 1,2리로 분구되어 있습니다.

 

 

 

마을보호수 뒤에 2006년 4월에 세운 작은 비석이 있다. 이 비석은 무슨연유로 이 곳에 세워졌을까? 아마 마을정자를 세워서 그 송덕을 기리기 위해 세워놓은 비석일까? 마을주민이 계시면 여쭤 보려 했지만 요즈음 농촌은 사람보기가 힘이 드니 다음에 다시 들리면 알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청주시 제 40호로 지정(1982.11.11)된 느티나무 입니다.지정당시 수령은 120년으로 추정하며 수세는 양호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