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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정해진 시간을 산다는 것. 본문
조물주가 나에게
당신의 정해진 시간은 한달입니다 하면
나는 무엇이 하고 싶을까?
많이 바쁜척을 할까?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않을까?
시간이 정해진다면
매일 매일 가슴속 생겨나는 걱정거리는 생기지 않을까.
또 다른 세상을 인지하고 준비라도 할까.
다가오지도 않은 걱정을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는 지금도
정해진 시간은 시게바늘을 따라 돌고 있다.
정해진 시간이 마름하는 날
적은 후회로 이 세상을 내려다 볼수 있도록
많이 사랑하고 많이 생각해야겠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라는....
그것이 정해진 시간을 사는 나만의 행복 방법일게다.
내가 지금 생각하며 얻고자 하는 세상의 것들이
부질없음을 느끼고 후회할 때
그 때가 정해진 시간이 마름하는 날일게다.
행복하자.
그러기 위해선 지금 열심히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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