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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내수읍 도원리 열녀강릉김씨비(內秀邑 桃源里 㤠女江陵金氏碑) 본문
내수읍 도원리 태평재 담벼략에 있는 열녀강릉김씨의 비석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열녀유인강릉김씨지비㤠女孺人江陵金氏之碑라고 각인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강릉김씨의 행적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효부 강릉김씨(1911-1932)의 효열비로 1932년 도원리에 세웠습니다. 비문은 민영석이 짓고 글씨는 변숭인이 썼다.
강릉김씨는 김계선의 딸로 16세에 성산인 전병화에게 시집을 와 아내의 역할을 다하며 열심을 내었다. 그러나 남편이 이름모를 병을 얻어 자리에 눕게되자 매일 밤마다 목욕하고 하늘에 남편의 병이 낫기를 기원하는 일을 멈추질 않았다. 또한 한 겨울에도 병에 좋다는 약을 캐어 병수발을 하는 등 정성을 다하였다.그러나 그러한 정성에도 남편이 병중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버리자 강릉김씨는 22세의 나이로 남편을 따라 자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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