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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러짐.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스러짐.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4. 2. 25. 20:52

 

세월이 간다는 것은

잊혀짐을 향해 걸어가는 과정.

인적없는 바람만 외로운 포도(鋪道) 위로

그렇게 세월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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