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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폐사지 위로 겨울바람만 외롭다. 본문

푸른바다의 창가에서/風景속에 비친 詩

텅 빈 폐사지 위로 겨울바람만 외롭다.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25. 12. 30. 19:25

 

 

텅 빈 폐사지 위로 겨울바람만 외롭다.

외로운 바람사이로 울려퍼지는 염불소리.

누구를 향한 염불이련가?

작은 돌계단 디디고 올라 물음에 답 찾으려

이리저리 헤매여 봐도

답은 비여있는 내 마음을 채워주지 못하고

빼곡한 송림사이로 숨바꼭질 하 듯

겨을바람 따라 저만치 흩어진다.

 

 

20251230여주고달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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