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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11/27 (2)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괴산 화양구곡에 비하면 조금은 규모면이나 길이등에서 못미치지만 나름의 또 경치가 있고 많은 이야기가 간직된 선유구곡을 찾았습니다. 선유구곡중 제 1곡인 선유동문입니다. 선유동계곡 초입에 자리하고 있으며 많은 암반과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선유동의 입구 역할을 합니다. 겨울바람만이 가득하니 인적없는 선유계곡을 여유있게 둘러 보았습니다. 선유동문(仙遊洞門)은 신선이 하늘에서 내려와 경치와 물이 좋은 이 곳에서 노닐던 곳이라고 하며, 20여 미터 높이의 큰 바위에 이보상(李普祥)이 쓴 선유동문(仙遊洞門)이란 글씨가 각자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는 초입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물속에 비친 바위의 그림자가 참 보기가 좋습니다. 선유동문이란 이 각자는 영조25년 10월 (1749년) 괴산군수를 제수 받게된 이보상이 괴산군..

미원을 둘러보다가 언제나 가보아도 좋은 옥화리를 찾아들었다. 여름이면 강수욕장으로 원래 이름이 있었고 후에는 많은 펜션등이 자리하고 있어 청주시민들의 여름의 피서장소로는 최적의 장소였다. 언제나 보아도 좋은 곳. 많은 시인 묵객들이 찾아들었고 파평윤씨 집의공파의 고향인 곳이다.만경정,추월정,세심정등 정자가 송림속에 자리하고 풍광이 뛰어난곳이다. 세심정은 1646년(인조 24) 주일재 윤승임(尹承任, 1603~1688)이 미원면 옥화리(玉花里) 137-1번지에 세운 정자이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1867년(고종 4)에 중건하고 1966년에 중수한 것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주춧돌 위에 6각 기둥을 세운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이다. 내부는 통간 양회바닥이며 사면에 장대를 끼워 돌렸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