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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11 (58)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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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동계곡의 선유구곡중 제 5곡인 와룡폭포입니다.용이 물을 내뿜는 듯이 쏟아내는 물소리가 장관인 곳입니다. 벼락치듯하고 흩어지는 물은 안개를 이루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선유구곡중 가장 절정을 이루는 곳입니다. 밑으로는 낮은 소(沼)를 이루고 있어 여름의 피서지로 제격입니다. 선유구곡의 제5곡인 와룡폭포 주위로 제 6곡인 난가대, 7곡인 기국암 ,8곡인 구암, 9곡인 은선암의 명소가 모여 있습니다. 주위의 화양구곡과 쌍곡구곡에 비해 계곡의 길이가 짦고 오밀조밀합니다. 가족들의 여름나들이로 참 좋은 곳입니다.속리산 국립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선유동계곡은 주차시설이나 화장실등 부대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0uiHZ/btrmwRaenvx/K95xkWRqPyxkIVNko9wuw0/img.jpg)
선유구곡중 제 4곡인 연단로입니다. 선유동문을 지나 조금만 가면 작은다리가 있고 다리옆에 커다란 바위가 2기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위중 위가 평평한 바위가 연단로입니다. 옛날에 신선들이 이 곳에서 불로장생의 단약을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바위 위에 마치 연단로와 같이 움푹 패인곳이 있습니다. 바위 위에 연단로(煉丹爐)라고 각자되어 있습니다. 괴산 선유구곡3. 연단로 : 네이버 카페 (naver.com) 괴산 선유구곡3. 연단로 제4곡 연단로(鍊丹爐) 상류에서 본 풍경 바위 위쪽에 글자와 구멍이 있다 바위 위에서 바라본 풍경 cafe.naver.com 연단로는 보는 방향에 따라 바위의 모양이 달라보입니다. 상당히 큰 바위입니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tDEvX/btrmwQI7vsL/vGPUzzQl3pgpyu0tr8fmEK/img.jpg)
층층절벽에 있는 소나무위에 학이 둥지를 틀었다는 학소대입니다. 선유구곡중에 제3곡에 해당됩니다. 부근에 학소대라고 칭할수 있는 바위절벽이 또 있어 어느것이 학소대인줄 몰라 두군데를 모두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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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구곡의 제2곡인 경천벽의 사진입니다. 1곡인 선유동문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경천벽(擎天壁)이라 칭하고 있습니다.경천벽이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왠지 조금 낮설은 느낌이 듭니다.괴산에 있는 여러구곡에 비해서 규모면이나 여러가지로 조금은 부족한 감도 있지만 나름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선유구곡입니다. 경천벽은 그리 규모가 크지는 않다.작은 절벽 바위이다. 층층암석이 마치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듯하다는 의미에서 경천벽이라 했으나, 그 규모가 그리 거대하지는 않다. 홍치유(洪致裕·1879~1946)는 이 경천벽을 두고 ‘푸른 절벽이 허공을 받치고 높은 기상 자랑하니, 높고 높아 미친 듯한 거센 물결도 막을 수 있을 것 같네’라고 읊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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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화양구곡에 비하면 조금은 규모면이나 길이등에서 못미치지만 나름의 또 경치가 있고 많은 이야기가 간직된 선유구곡을 찾았습니다. 선유구곡중 제 1곡인 선유동문입니다. 선유동계곡 초입에 자리하고 있으며 많은 암반과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선유동의 입구 역할을 합니다. 겨울바람만이 가득하니 인적없는 선유계곡을 여유있게 둘러 보았습니다. 선유동문(仙遊洞門)은 신선이 하늘에서 내려와 경치와 물이 좋은 이 곳에서 노닐던 곳이라고 하며, 20여 미터 높이의 큰 바위에 이보상(李普祥)이 쓴 선유동문(仙遊洞門)이란 글씨가 각자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는 초입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물속에 비친 바위의 그림자가 참 보기가 좋습니다. 선유동문이란 이 각자는 영조25년 10월 (1749년) 괴산군수를 제수 받게된 이보상이 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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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을 둘러보다가 언제나 가보아도 좋은 옥화리를 찾아들었다. 여름이면 강수욕장으로 원래 이름이 있었고 후에는 많은 펜션등이 자리하고 있어 청주시민들의 여름의 피서장소로는 최적의 장소였다. 언제나 보아도 좋은 곳. 많은 시인 묵객들이 찾아들었고 파평윤씨 집의공파의 고향인 곳이다.만경정,추월정,세심정등 정자가 송림속에 자리하고 풍광이 뛰어난곳이다. 세심정은 1646년(인조 24) 주일재 윤승임(尹承任, 1603~1688)이 미원면 옥화리(玉花里) 137-1번지에 세운 정자이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1867년(고종 4)에 중건하고 1966년에 중수한 것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주춧돌 위에 6각 기둥을 세운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이다. 내부는 통간 양회바닥이며 사면에 장대를 끼워 돌렸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