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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07 (11)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미원면 수산리에 있는 남양홍씨의 사당입니다. 남양홍씨의 시조는 고려의 개국공신으로 삼중대광태사인 홍은열(洪殷悅)이며, 중시조는 13세손인 익산군(益山君) 홍운수(洪云遂)이다. 입향조는 20세손 홍해(洪瀣)로서 기묘사화(1519)때 선대가 화를 입자 피신하다가 1535년경 청원군 미원면 너더리에 정착하면서 세거지가 되었으며, ‘너더리’란 널판의 다리가 있는 동네라는 뜻으로 너더리홍씨로 통용되었다고 전한다. 집성촌은 미원리, 수산리, 용곡리, 화원리 등에 200여 호가 살고 있었으며 후손은 수산리에 남양사(南陽祠)를 세우고 시조와 선조들을 봉향하고 있다.
문의문화재단지 영조대왕태함(文義文化財團地 英祖大王胎函) (tistory.com) 문의문화재단지 영조대왕태함(文義文化財團地 英祖大王胎函) 문의문화재 단지내 유물전시관 입구에 있는 영조대왕의 태실함이다. 영조대왕의 태실비는 청원군 낭성면 무성리에 위치하고 있다 [청원군 낭성면 무성리 영조대왕 태실비] king6113.tistory.com 현암에서 채석했고 연 5천여명 동원, 영조태실 - 충북과 나의 연결고리 '충북일보' (inews365.com) 현암에서 채석했고 연 5천여명 동원, 영조태실 [충북일보] 조선 조정은 왕실이나 국가적으로 큰 행사가 있을 경우 도감과 의궤청 등 2개의 임시기구를 설치했다. 도감은 행사를 총괄 집행하고 의궤청은 말 그대로 의궤를 제작했다. 의궤는 후 www.inews365.com
무성리는 청주군 산내이하면 지역으로 조선영조 후반(1750-1776)에는 태봉리로 불리었 는데 정조 22년(1769년경) 태봉산정리로 개칭 되었다가 헌종때 다시 태봉리로 환원 되 었다. 1910년 경술국치직전에는 태상 태중 쌍천 추곡 지산리로 이루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지산리의 일부를 지산으로 넘겨주고 랑성면에 편입되어 1947년 음지 말(추곡)을 2리로 분구 하였다. 태봉마을(胎上) 은 태봉산 밑에있는 마을이며, 마을앞에 배가 들어오는 형국의 마을이라고도 하며 영조대왕 태실이 있는 산아래 마을을 칭합니다. 영조대왕 태실은 이 곳 태봉마을 뒷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연조대왕 태실비석은 영조대왕 태실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왕자아기씨태실이라고 적혀있으며 옆에는 비석을 세운 날자가 각인되어 있습..
밖을 보니 바람이 분다. 바람이 한낮의 뜨거움을 조금은 싣고가려나? 비소식과 함께 바람이 분다. 기상정보를 살펴보니 밤새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려나 보다. 베란다 창문을 여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부는 바람속에서도 비 냄새가 나는 듯 하고 말이다. 어린시절 생전의 아버지는 비가 올 때 쯤이면 바람속에서 비냄새가 난다고 하셨다. "아버지 비냄새는 무슨 냄새예요?" 하고 물으면 "글쎄다 뭐라고 이야기 할까?" 비를 바라는 사람들의 마음따라 다른냄새가 나겠지 하는 그 시절의 나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말씀을 하셨다. "비 냄새는 어떤 냄새일까?" 항상 마음속에 품었던 의문의 해법이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내 마음에 다가오는것 같다. 비를 대하는 나의 마음의 상태에 따라 그 냄새나 또는 의미가 달라진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