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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11/15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대안리는 면적 1.62㎢, 인구 31가구 89명(1999년말). 면 소재지로부터 서남쪽 3㎞ 지점으로 면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동은 성티리(星峙里), 서는 법주리(法住里), 염둔리(鹽屯里), 남은 아곡리(峨谷里), 북은 화전리(花田里), 창리(倉里)와 접하고 있습니다.본래 청산현(靑山縣) 주성면(朱城面) 지역으로 높은 지역 안쪽에 있다하여 대안이라 불렀는데 1906년 보은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엽동(葉洞) 일부와 합쳐 대안리라 하고 내북면에 편입되었다. 자연마을 내-대안(內大安)[마을] →안대안. 대안(大安)[마을] 마을 뒷산에 산제당이 있고 앞에 있는 활인봉(活人峰:424m) 밑에 살면 마을이 편안하다 하여 대안이라 불렀다고 전해오고 있으나 조선시대에는 대안리(大安里)라 기록하였다..
(50)산외면 봉계리 느티나무 - 보은사람들 (boeunpeople.com) (50)산외면 봉계리 느티나무 - 보은사람들 속리산의 바깥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산외\'라고 불리운다는 산외면에서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마을인 봉계리. 이곳 봉계리에는 약 400여년된 보호수 느티나무가 있다.봉계리의 보호수 www.boeunpeople.com 산외면 봉계리에 있는 보은군 지정 보호수 입니다. 보은-38호로 1982년 8월에 지정되었습니다. 보호수의 품종은 느티나무이며 지정당시 수령은 약 350년 정도로 추정되었습니다. 수고는 22미터이며 나무들레는 5.7미터이며 관리는 마을이장이 관리자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느티나무 밑에는 일제강점기시절 마을구장을 지낸 능성인 구하조의 찬송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제 나름 눈이 보이나 보다. 길을 걷다보면 나도 모르게 눈에 들어오니 말이다. 산외면 봉계리 도로를 달리다 눈에 띠어 가보니 일제강접기 시절 구장을 지낸 능성인 구하조의 비석이다. 이 비석이 의미하고 그 시대를 뒤돌아 볼수 있는 단초가 됨을 아는 사람이, 아니 관심이 있는 사람이 몇사람이나 될까? 일제강점기 시절의 구장(區長)이라 함은 지금의 이장이나 도시의 통장을 이르는 행정구역의 최말단의 직책으로 구장이 하는일은 지금의 통장이 하는일과 비슷했다. 봉계리 느티나무밑에 자리하고 있는 일제강점기 시절 구장을 지낸 능성인 구하조의 찬송비입니다. 구장구하조찬송비(區長 具夏祖讚頌碑)라고 각자되어 있으며 양옆으로는 찬송의 내용을 기록하여 놓았습니다. 비석의 건립시기는 소화5년(昭和5年,1930년))3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