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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3/06/05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미륵리사지의 석불을 볼수있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미륵리사지를 찾았습니다. 아직도 공사는 진행중입니다. 9년여의 공사로 깔끔하게 정비하였습니다. 미륵리사지를 둘러 보다가 사각석등도 살펴보고 왔습니다. 미륵리사지를 찾으면 언제나 반겨주는 석등입니다. 사각석등으로 보기드문 형식으로 결구되어 있습니다.석등의 석주에 새겨진 이쁜무늬가 참 좋습니다.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에 있는 고려 전기 사각석등입니다.충주 미륵대원지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어 고려시대에 사세(寺勢)가 크게 확장된 사찰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의 지표조사와 발굴조사를 통하여 고려시대 번성한 사찰이었음이 확인되었다. 사지에서는 대원사(大院寺)라는 명문 기와가 출토되기도 하여 절 이름을 알 수 있게 되었다.현재는 석불입상을 비롯하여 석탑, 당간지주..
충주 미륵대원지는 고려시대 들어와 크게 번창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 현재 사지 일대에 대형 건물지를 비롯하여 많은 고려시대 관련 유적과 유물들이 남아 있다. 이중에서 석불입상과 오층석탑은 고려시대 지방의 전형적인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석불입상은 인공적으로 석축을 쌓아 석굴을 조성하여 봉안하였다. 석굴의 면석부에 여러 불상을 조각하기도 했다. 충주 미륵대원지 석조보살의좌상도 석굴 조성시 벽면에 결구되었던 부재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 불상은 판석형 석재의 한 면에 부조(浮彫) 형식으로 조각하였으며, 의자에 앉아 있어 의상(倚像)이라고 불린다. 2005년 5월 6일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4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
남하리 3층석탑(南下里寺址 三層石塔)은 증평읍 남하3리 염실마을 뒤편의 남대산을 배경으로 동향해 자리잡은‘탑동 마을’ 서편의 산기슭에 위치해 있다.일제강점기의 기록인『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는 탑을 언급하면서 증평면 남하리 염곡(廉谷)의 북서쪽 약 400간의 거리의 계곡에 있는 석탑은 3층으로 높이는 10척이며, 완전하다고 했다. 이 석탑은 4.4m* 3.4m *1.7m 크기의 자연 암반 위에 한 면의 길이가 1.8m·높이 0.35m의 네모난 대석(臺石)을 기단으로 삼은 높이1.65m의 3층 석탑으로서 탑신부(塔身部)와 상륜부(上輪部)의 노반(露盤)이 남아 있다. 이 석탑 대석의 하면에는 작연 석재를 끼워 수평을 맞추었으며, 대석의 윗면이나 옆면은 물론 탑신(塔身)에는 우주(隅柱)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