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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3/10/21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논산 관촉사 석조 미륵보살 입상(論山 灌燭寺 石造 彌勒菩薩 立像)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aks.ac.kr) 논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정태현이 충북관찰사를 지낼 당시 아들인 의현과 함께 이 곳 화양동을 방문하여 금사담가 암벽에 이름을 각자하였습니다. 관찰사정태현자의현(觀察使鄭泰鉉子谊賢) 이라고 각자되어 있습니다. 정태현은 대한제국기 충북관찰사, 가선대부 등을 역임한 관료입니다. 본관은 하동(河東). 자는 여칠(汝七). 호는 죽헌(竹軒), 아버지는 현감(縣監) 정재범(鄭在範)이며, 어머니는 나주임씨(羅州林氏) 임병조(林炳祖)의 딸이다. 백부인 감역(監役) 정재행(鄭在行)에게 입양되었다. 1883년(고종 20) 천거로 동몽교관(童夢敎官)이 되고, 1886년 한성부주부(漢城府主簿)가 되었다. 1894년 동학난이 일어나자 두동(杜洞)으로 들어가 살면서 어려운 친척들에게 토지를 떼어주고 동리의 어려운 자들을 모두 도와주니 목비(木碑)와 석비(石..

괴산군 청천면 화양계곡 금사담가에 있는 암벽에 새겨진 이름각자입니다. 안효진,정시원,김영훈등이 같이 이 곳 계곡을 방문하였다가 각자한것 입니다.安孝鎭 鄭時元 金永勳이라고 힘있는 필체로 새겨 놓았습니다.각자된 인물들에 대하여 알아보았지만 잘 알수는 없습니다. 인터넷을 보다가 가장 근접한 상황으로 논문에서 이 곳 화양동과 연관이 있는 인물의 흔적을 찾을수 있었습니다.바위에 암각된 안효진과 동일인인지는 알수가 없지만 관련성이 가장 높은것 같습니다. 아래내용의 지산 안효진이 맞는다면 이 각자는 일제강점기쯤에 각자된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20세기에 들어서며 일제의 통치와 서구 문물의 유입 등 국내외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유교의 위상도 점차 설 자리를 잃게 되자 유학을 고수했던 당시 유림들은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