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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7 (17)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한독의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세브란스 의전 에서 사용되던 외과 교과서입니다.사용시기는 1906-10년 사이의 교과서입니다.
소유란 무엇일까? 유한한 인생의 뜰을 거닐며손아귀에 움켜쥐려고 하는 욕심이란 것 때문에한 생전 걱정을 달고 사는 아픔을 겪어야 한다. 문득 이건 아닌데 하는 작은 생각이나의 지나옴과 현실을 뒤돌아 볼수 있는 단초가 되었다. 비 내리는 오늘 같은 날.연잎 위를 구르는 작은 물방울이나의 가슴속에 커다란 반향을 부른다. "대충 살어" "아둥바둥 하지말고" 즐기며 사는 것이 좋은 것이란 생각이잠시 나의 얼굴에 미소를 주고 간다.
밤새 내리는 비 덕분에습도도 높고 창문을 열기도 뭐하고... 이 참에 하고 에어컨 가동을 했더니밤새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실 위에나란나란 어깨동무 한 화분들이밤새 시끄러워 잠 한숨 못잤다고나에게 투덜거리는 듯 하다. 너희들의 투덜함으로더운 날에도 나는 밤새 잠을 잘잤구나고맙고 미안하단 표현으로화분들에게 눈길 한번 더 준다.
증평읍 율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시절 구장을 지낸 박래응의 불망비 입니다.불망비 옆으로는 이 동네인 율리의 유래비가 같이 어깨동무 하고 있습니다. 증평읍 율리 박래응불망비(曾坪邑 栗里 朴來應不忘碑) (tistory.com) 증평읍 율리 박래응불망비(曾坪邑 栗里 朴來應不忘碑)증평읍 율리에 있는 일제강점기때 구장을 지낸 박래응의 불망비이다.율리에는 상주박씨들이 집성촌을 이루고 많이 살았나 보다, 율리쪽의 묘는 유독 상주박씨들이많은걸 보면 말이다. 율리지king6113.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