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계절은 만추다. 11월의 문경새재는 가을의 절정기를 넘어선 조금은 스산한 날씨였다 충렬사는 문경새재의 1관문인 주흘문을 지나 새재길이 아닌 헤국사 가는 길인 곡추이골 입구에 있는 신길원 현감의 사당이다. 신길원 현감이 문경에 부임한지 2년인 임진년에 왜적은 병력 15만을 이끌고..

미완성 마애비는 모습은 비의 형태를 하고 있으나, 비문의 내용을 새기지 않은 것이다. 동화원지 가기 전에 것은 공처럼 둥그스럼하게 생긴 커다란 바위에 3기가 나란히 새겨져 있다. 형태는 모두 월두형이고, 크기는 오른쪽 것이 높이 140㎝, 폭 46㎝, 중간 것이 높이 110㎝, 폭 40㎝, 제일 왼..

여궁폭포는 문경제1관문인 주흘문과 혜국사 사이에 있다. 여궁폭포가 위치한 골짜기이름은 곡추이골이라 부른다.곡추이골은 여궁폭포와 혜국사 주흘산 정상으로 통하는 등산로이기도 하다. 여궁폭포의 소를 동리사람들은 파랑소라고도 부르는데 그 연유는 알수가 없다. 일설로는 이 곳..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에 있는 사당이다. 감악산지구 전투에서 사망한 군인및 결사대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 1950년 6월25일 북한공산집단의 불법남침으로 평화스럽던 남한 땅이 한때 붉은 무리의 손에 들어갔으나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젊은 청..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에 있는 충혼탑입니다 1950년 6월25일 북한공산집단의 불법남침으로 평화스럽던 남한 땅이 한때 붉은 무리의 손에 들어갔으나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젊은 청년들은 고귀한 피를 흘려 싸웠다. 당시 감악산에는 미쳐 빠져나가지 못한 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에 위치하고 있는 감악산에 대한의열단 감악산결사대원들의 업적과 나라에 대한 충성심 그리고 초개와 같이 산화한 결사대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전적지 비를 세웠다. 6.25전쟁시 산화한 약 500여명의 이름없는 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1989년 9월에 참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