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1982년 충주시나무 50호로 지정되였으며 지정될 당시의 수령은 310년이며 나무들레는 530센티입니다. 가흥초등학교 건너편 논가장자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세는 양호합니다.

충주시 성내도 관아공원의 정문역할을 하는 충청감영문입니다. 충청감영이란 조선시대 충주시에서 충청도 관찰사가 업무를 집행하던 관청을 의미한다. 관아공원은 조선시대 충주목의 관아가 남아 있는 곳으로, 그 건물들을 1981년까지 중원군청 청사의 일부로 사용하였으나 이곳을 정비..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자선사업가이다. 이성우는 평소에 도덕성을 강조하고 항상 근검절약하였다. 재산을 불어났어도 항상 다른 사람들을 어질게 대하였고, 의리를 중요시하면서 생활하였다. 공직에 근무할 때는 성실하게 근무하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베풀어 많은 사람들..

노은면 신효2리에 있는 느티나무 보호수입니다. 마을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누군가 그네도 매달아 놓았습니다.수령은 지정당시 약 320년정도이며 지정은 1982년 11월 11일입니다. 나무의 둘레는 약 520센티이며 수세는 아주 좋습니다. 원래 이 나무는 동래정씨인 정상진의 선대조 어른이 심었다고 전해지는데 풍수지리학적으로 이 나무가 위치한 청룡쪽의 산줄기가 효죽마을을 환포하지 못하고 쭉 뻗어내려가는 형상인지라 비보하는 차원에서 심었다고 한다. 그러자 그 후손들은 10대가 내려오도록 부자로 살게 되였고 지금도 이마을에서 넉넉하기로 손꼽히는 집안이라고 마을주민들이 이야기를 한다. 예전에는 동네 개구쟁이들이 나무 밑둥부분의 뚫려진 구멍을 들락날락 거리며 장난을 치곤했는데 단오제등 이 느티나무를 동네사람들이 다시..

충주시 동량면 운교리에 위치한 성황제단입니다. 성황당의 존재는 표지판을 보고 알수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도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는 있는것 같지만 세월이 지나며 눈길에서 벗어나겠지요. 운교리에서 오석리로 가는 길로 접어들며 바로 오른쪽 산밑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근간에 세..

상가흥에 있는 봉화정씨의 세장지(世葬地)이다 통덕랑을 지낸 정수검(鄭守儉)의 묘를 중심으로 직계가족의 묘를 조성하여 놓았다. 정수검의 묘비는 근래 새로 조성한것으로 통덕랑부사봉화정공휘수검지묘(通德郞府事奉化鄭公諱守儉之墓)라고 음각되여 있으며 공인영산신씨와 같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