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미륵리사지 석불입상을 둘러싸고 있는 돌틈 사이를 자세히 보면 나한상 비슷하게 생긴것과 두분의 부처님을 한돌에 새긴 듯한 모양의 석재를 볼수가 있다. 미륵리 석불입상을 보느라 놓치기 쉬운 것들이다. 찬바람이 참 많이도 불던 구정날 아내와 미륵사지에 들려 숨은 그림찾..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에 있는 고려 전기 사각석등이며 충북 유형문화재 315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 미륵대원이라고도 불리는 미륵리 사지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어 고려시대에 사세(寺勢)가 크게 확장된 사찰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의 지표조사와 발굴조사를 통..

숭례사는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 문산마을에 있는 밀양박씨 사당으로 영안문(迎安門)과 숭례사(崇禮祠)로 이루어져 있다. 2006년도에 3억 7천 여 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건립하였으며, 대지면적은 201평이고, 건평은 30평이다 ▶ 밀양박씨의 문강리 정착 유래는 다음과 같다. 밀양박씨(密陽朴..

앙성초등학교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는 호국영령 위령탑이다. 앙성면 출신 용사 70여명의 호국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그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앙성면 6.25참전회가 주관이 되여 1990년에 건립하였다.

온천리 오산마을에 있는 정자이다. 오산마을은 합천이씨가 주류를 이루는 마을로 합천이씨의 사당인 오숭사와 마을 초입 야산에 자리하고 있는 조선중기의 정자인 열락정이 자리하고 있다. 울창한 소나무숲에 자리한 북가정은 멀리 수안보와 오산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자..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오산부락에 있는 합천이씨 종중 사당. 합천이씨의 시조인 강양군(江陽君) 이개(李開)는 신라 6촌 중 하나인 알천양산촌 수장 이알평(李謁平)의 후손이며, 그의 21세손 이흡(李洽)은 1601년(선조 34) 현 충주시 수안보면 오산부락에 정착하였다.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