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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중원의 향기 (838)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바람이 분다.일렁이는 풍경소리에 산새의 소리가 화합을 한다. 마음이 차분해 지는것이 참 좋다.칠금동 탄금대에 자리한 대흥사의 햇볕이 좋았다. 대흥사 경내에 보면 대웅전 오른쪽 구석 담자락 밑으로 승탑과 공덕비가 자리하고 있다. 시주 청신녀밀양박분구대보살공덕비(施主 淸信女..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입니다. 대흥사는 1956년 3월에 승려 오법우에 의해 창건되었다. 충주 탄금대(彈琴臺) 북쪽 계곡의 끝 부분 강물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장공신립장군순절비각이 옆에 있습니다. 대흥사는 전설에 의하면 신라 진흥왕 때 ..
"충주읍성의 준공을 기념하고자 건립한 사적비로 충주 예성사적비라고도 한다. 관아 공원내에 있으며, 부근에 예성별관 외삼문이 있다. 충주읍성은 고려 충렬왕 3년(1277)에 처음 설치되었다. 이때 신방석에 연꽃무늬를 새겨 화려하게 하였기 때문에 예성이라고도 불렀다 한다. 당시의 성..
수안보면 온천리 탑동기능회관 앞에 자리한 탑과 동자석을 보고 조금 더 길을 가다보면 만날수 있는 절이 봉불사이다.현재 봉불사는 상주하는 스님없이 세월속에 묻혀가고 있다 그나마 다행이랄까 봉불사 약사불이 알려지면서 허물어져 가는 축대등이 새로 보수되여 그나마 주위환경이 잘 정비 되였다는 점이다. 축대도 새로 쌓고 주위 청소도 나름 신경을 쓴 모습이였다.현재의 절의 모습으로 보아서는 찾는이 없는 빈절이지만 한때는 민초들의 바램과 아픔을 달래주던 절이 아니였을까 하는 혼자만의 생각이다. 봉불사는 돌보는이 없이 쇠락되여 가고있다.봉불사는 1951년에 창건되였다고 전해진다.대웅전으로 사용되던 곳은 현재 무너지려는 곳을 지지대를 이용하여 받쳐놓고있다.보수등은 현재의 상황으로 보아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봉불사를..
충주시 중앙탑면 창동리 남한강변의 암벽 위에 조각된 고려시대 마애불상 입니다.언제나 한결같이 그 자리에서 흐르는 강물 바라보며 무슨생각을 할까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되여 관리되고 있습니다.마애불상이 자리한 이곳에 있는 정자를 청금대(聽琴臺)라고도 부른답니다. 강건너 보이는 탄금대의 가야금소리가 들린다는 뜻이겠지요' 창동리 남한강변의 암벽 위에 얕은 부조로 조각된 마애불로 동남향을 향하고 있으며 높이는 4m이다. 불상의 중앙 부분이 철 성분으로 인해 붉은색을 띠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임진왜란 때 탄금대에서 왜군과 격전하다 분패·전사한 신립(申砬) 장군의 피눈물이라는 전설이 전하고 있다.이 곳은 에전에는 철광석이 많이 나는 철광석 주생산지였습니다.충주 창동리 마애여래상 근처는 조선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