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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1919년 3월1일 독립선언서를 반포하고 일제의 침략을 규탄하는 만세운동이 삼천리 강산을 진동했다. 이에 충절의 고장인 청주지방에서도 혹은 장터에 모여 태극기를 앞세우고 혹은 산위에 모여 봉화를 높이들고 독립만세를 외쳤으니 그중에서도 가장 격렬하게 독립쟁취의 민족기운을 보여준곳이 바로 이곳 쌀안장터이다. 돌이켜 보건데 쌀안은 충절의 맥을 지켜온 전통의 고장으로 일찌기 강제해산 된 청주진위대가 일병과 접전후 항일의병활동의 중심무대가 되었던 곳이며 민족대표 33인중에서 손병희선생이 이웃 북이면 태생이며 신석구 선생이 금관리에서 권병덕 선생이 종암리에서 성장했으니 일찍부터 민족정기가 살아 숨쉬던 곳이다. 쌀안 만세운동의 대략은 이러하다.온나라에 불붙은 만세운동의 기운과 인근 청주등지의 영향도 있어 뜻있는 이..
쌀안장터 약물내기공원이 새로 정비되어 시간을 내어 찾았다가 한쪽으로 비석들을 모아 새로 정비하여 놓은 비석들을 다시 살펴 보았습니다.현충시설로 6.25전쟁 참전기념비입니다. 미원면 미원리 육이오참전기념비(米院面 米院里 六二五戰爭參戰紀念碑) (tistory.com) 미원면 미원리 육이오참전기념비(米院面 米院里 六二五戰爭參戰紀念碑)미원면 미원리 약물내기에 있는 육이오전쟁참전기념비 입니다. 관리번호는 25-2-50이며 국가보훈 현충시설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2004년에 건립 되었습니다.king6113.tistory.com
괴산 산막이 옛길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다보니 주말로는 인산인해 입니다.아내와 시간내어 호젓하게 길이나 걷고오자하는 생각은 산막이 옛길에 도착해 주차장을 버는 순간 잊고 말았습니다.많은 차량과 더불어 사람들로 호젓함은 이미 사라지고 이 인파를 어찌 헤쳐나가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그래도 온김에 걷자라는 생각으로 산막이 옛길을 왕복하였습니다.옛길을 들르면 꼭 찾는 곳입니다. 노수신의 적소입니다. 칠성면 사은리 노수신적소(七星面 沙隱里 盧守愼適所) (tistory.com) 칠성면 사은리 노수신적소(七星面 沙隱里 盧守愼適所)괴산 산막이 옛길에 자리하고 있는 조선조의 문신인 노수신의 적소입니다. 이칭(이칭)으로 괴산 수월정이라고 불리며 충청북도 기념물 제 74호 입니다.지정일자는 1987년 3월 31..
언제나 그리운 곳.눈을 마주치다 미안함에 슬쩍 눈돌리는 곳.시집간지 몇 해만에 친정집 온 누이같이 애닯은 곳.보고 있어도 보고싶고아무도 몰래 살짝 입맞춤하는 그리운 곳.외사리 당간지주
비가 오고 날씨가 스산하다.어스름 저녁 바람불어 심란할 때.문득 떠오르는 얼굴 하나 있어 생각의 끝을 잡을 때머릿속을 떠도는 생각의 잔상 하나.생각속을 혼자 걷는다.외로움이다. 2024.10.16 증평 삼기저수지
미원면 미원리 약물내기에 있는 경암 김태경의 공적비입니다.비석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무릇 사람이 이 세상에 나서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타고난 인생을 잘 거느려 인간의 품위를 잘 지켜 살아가는데 있다.더욱이 금 세태의 고도화를 거쳐가는 물질문명화 시대에는 인생을 지키며 산다는 것은 극히 어려운 실정이다.이러한 세정에도 품성을 잘지켜서 지역사회 지도층에 임하여 사리사욕을 취하기 보다는 공익과 덕행을 위하여 오직 봉사와 헌신으로 평생을 다하여 사람답게 살아가신 분이다. 그분은 바로 경암 김태경씨이다.공은 청원군 북이면 석성리에서 경주김씨 경순왕의 후손인 정원공의 장자로 출생하였다.원래 품성이 온유자애하며 전통적인 유학을 면려하고 내수 보통학교를 졸업후 공직에 역임하다가 실업 청주양조장에 근무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