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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공적비 (17)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원남면 보천리 원남면사무소의 길가에 위치한 공적비중에 하나인 조선시대의 군수 윤 필의 영세불망비이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고종때 활동한 내역이 적혀있다. 윤 필에 대하여는 자세한 내력을 알수가 없다 음성읍 음성향교 공적비중에 윤 필의 공적비가 일기 존재하고 있다. 비의..
남이면 구암리 마을 고개에 있는 경주인 김천기의 공적비이다. 김천기는 경주인으로 구암공파 대종회장으로 종인간의 화합과 종문회 발전에 진력하여 공이 지대하고 특히 사재를 털어서 선영의 일을 하는 등 종문을 위한 노력에 종인간에 칭송이 자자하며 후세에 귀감이 되였다. 2001년 ..
남이면 구미리 마을입구에 있는 정선전씨 방례의 효열기적비이다. 남편의 병중에 단지 주혈하여 목숨을 연명시키는 등 후세의 귀감이 되므로 청주향교와 많은 사람들의 추진으로 효열부 기적비를 세웠다. 비석은 1979년에 세웠으며 비의 전면에는 효열부전여사기적비(孝烈婦全女史記蹟..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음성향교 앞에 있는 조선 후기 관찰사 김응근(金應根)[1793~1863]의 선정비. [개설] 김응근은 조선시대 철종 때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安東), 자(字)는 계경(溪卿), 호(號)는 의석(宜石)이다. 참판(參判) 김명순(金明淳)의 아들이며 좌의정 김홍근(金弘根)의 동생, 영의정 김흥근(金興根)의 형이다. 1816년(순조 16)에 사마시 생원 3등 6위에 급제하여 1822년 익위사세마(翊衛司洗馬)가 되었고, 이후 여러 고을의 수령을 역임하였다. 1857년(철종 8) 충청도관찰사를 거쳐 1860년 공조판서, 형조판서에 이르렀다. 개인적인 능력보다는 안동김씨의 세도에 힘입어 판서직에까지 오른 인물이다. 글씨를 잘 써서 평양의 의열사비(義烈祠碑)를 썼다. 충청도관찰사..
조선말기 괴산 군수를 지낸 이인석의 영세불망비이다. 비의 전면에는 행군수이후인석영세불망비(行郡守李侯寅鉐永世不忘碑)라고 음기되여있다. 사리면사무소 잔디광장에 위치하고 있다. 사리면 관계자에 의하면 이 비석은 사리면 수암리 시동마을에 있던 비석인데 도로확장 공사로 방치되여 있던 비석을 2011년에 현위치로 이건하였다고 한다. 군수 이인석에 대하야는 자세한 사항이 없다. 품계가 높고 벼슬이 낮으면 ‘行’, 품계가 낮고 벼슬이 높으면 ‘守’라고 한다. (行守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