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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공적비 (17)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연풍면 행촌리 연풍향교 뒷편 동산밑에 자리한 공적비들이다 연풍현감과 구장 이방등 연풍을 스쳐간 많은 사람들의 자의,타의에 의한 공적비가 자리하고 있다 안내판정도는 갖추어 놓아야 할것 같다.
[정의] 조선 중기 충주수운판관·충청감사를 역임했던 문신. [가계]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계방(季方), 호는 금시당(今是堂). 할아버지는 판윤을 역임한 임설(任說), 아버지는 승정원좌승지를 역임한 임연(任兗), 어머니는 정유성의 딸이다. [활동사항] 1605년(선조 38)에 태어난 임의백(任義伯)은 조선 예학의 태두인 김장생(金長生)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1630년(인조 8) 식년시 진사과에 급제하였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모두가 강화로 피난을 갔으나 임의백은 조선이 패할 것을 짐작하고 가족을 충청도로 피난시켜 피해를 입지 않았다. 이후 음서로 제용감참봉이 되었고, 통천군수를 거쳐 충주의 수운판관(水運判官)이 되어 가흥창(현 충청북도 중원군 가금면 가흥리 남한강변에 있었던 세..
조선조 충주목사였던 엄찬과 이국헌의 비석입니다. 이 비석으로 말미암아 이 거리의 지명이 비선거리가 되었습니다. 아래의 글에서 이채의 비석이라고 칭한것이 이국헌의 비석입니다. 비석에 솔질 한번 하면 이름을 알수 있을텐데 누군가가 맨처음에 이채의 비석이라고 하니 확인도 없이 너도나도 이채의 비석이라고 하는거지요. 이국헌이 육방관속들에게 의문을 죽음을 당하자 그 후임으로 충주목사로 부임한 사람이 엄찬입니다. 엄찬이 부임하며 이국헌의 아들과 사이가 안좋아 엄찬의 곤장을 맞고 이국헌의 아들이 죽었지요. 결국 저 비석은 서로의 원수지간(?)이라고 보아도 좋겠습니다. 소이면 비산리 충주목사이국헌선정비(蘇伊面 碑山里 忠州牧使李國憲善政碑) (tistory.com) 소이면 비산리 충주목사이국헌선정비(蘇伊面 碑山里 忠州牧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