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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금사담 (5)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청천면 화양구곡의 제 4곡인 금사담가에 있는 암벽에 각자되어 있는 이후연李厚淵.변익래卞翊來.박재경朴在敬의 이름각자 입니다. 이후연 李厚淵 (1798-1863)은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학자이자 효자입니다.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만오(晩悟). 광평대군(廣平大君) 이여(李璵)의 후손으로, 졸옹(拙翁) 이호중(李昊中)의 중손(中孫)이다. 이후연(李厚淵)은 신와 정재경 문하에서 공부하였는데, 학문의 중심점을 캐어서 연구하였고 지식과 견문이 넓었다. 보고 들은 것이 많고 깨달은 바도 투철하여 정재경이 큰일을 맡을 만한 인물[大受之器]이라고 하였다. 동문(同門)들과 모든 사람들이 그의 행동을 사모하지 않는 이가 없었다. 동문들과 제자들이 그의 학행(學行)을 사모하여 학문을 익히는 계(契)를 만들기도 ..
금사담이다. 뜻풀이를 한다면 금빛모래 고운 연못이라는 뜻일게다.화양계곡의 파천에서 부터 흘러내린 계곡물이 잠시 숨을 돌리고 쉬었다가는 곳. 그 곳에 금사담이 위치하고 있다.송시열이 작은 초옥을 짓고 화양동에 은거하며 지내던 곳이다. 후에 송시열을 따르던 우암학파 사람들에 의하여 의하여 이름지어진 암서재가 있는 곳이다. 흐르던 계곡물이 잠시 숨을 고르는 곳에 물속에 금빛 모래가 있다. 아마 그래서 금사담이라는 멋진 이름을 가졌을 것이다. 송시열은 이 곳에서 책을 읽고 시를 읊었다. 금사담이라는 암각자는 암서재 바로밑에 암벽에 각자되어 있습니다. 화양구곡의 각 이름은 송시열의 제자 권상하가 명명하였으며 민정중이 각자하였습니다. 제 1곡인 경천벽을 시작으로 9곡인 파천에 이르기 까지 전서체로 각자된 이름을 찾..
암서재는 1994년 1월 7일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175호로 지정되었다가 1999년 12월 29일 지정해제되었다. 화양구곡(華陽九曲) 제4곡 금사담(金沙潭) 물가의 큰 반석가에 있는 서재로,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인 송시열(宋時烈)이 정계에서 은퇴한 후 학문을 닦고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화..
화양 제4곡 금사담(金沙潭) 이다. 맑은 물 속에 보이는 모래가 금싸라기 같다하여 금사담이이라고 한다. 읍궁암 동남쪽으로 약간 떨어진 골짜기를 건너면 바로 금사담으로서 화양구곡의 중심이며 가족 단위의 물놀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1666년 송시열이 바위 위에 암서재(巖棲齋)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