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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남이면 상발리 (4)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병절교위(秉節校尉 )는 교위계(校尉階)의 하한(下限)이 된다. 이러한 종6품관에게는 1438년(세종 20)에 정비된 녹과(祿科)에 의거하여 실직(實職)에 따라 일년에 네 차례에 걸쳐 모두 중미(中米 : 중질의 쌀) 5석, 조미(糙米: 매갈로 만든 쌀) 17석, 전미(田米 : 좁쌀) 2석, 황두(黃豆 : 콩의 하나) 8석, 소맥(小麥 : 참밀) 4석, 주(紬) 1필, 정포(正布) 9필, 저화 4장을 지급하였다. 또한, 종6품관에게는 조선 초기에 과전 30결을 지급하였으나 1466년(세조 12) 하였다. 그러나 직전법도 1556년(명종 11)에 완전히 폐지되고, 조선 후기 『속대전』에서는 매달 미 1석 1두, 황두 10두를 지급하도록 규정되었다. 남이면 상발리에 위치한 병절교위충좌위부사과(秉節校尉忠佐衛副司果..
대부분 낮은 구릉지이며, 동쪽에 낮은 산지가 있다. 양절골, 양지골 등이 있다. 자연마을로는 상발리(위석발이), 궁절, 석발이(석발) 등이 있다. 상발리는 석발이 위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궁절은 궁절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석발이는 상발리에서 으뜸되는 마을로 전..
이 곳 저곳은 많이 다녀 보았지만 남이면 상발리에 위치한 석불을 볼때마다 참 마음이 아린다. 한양조씨 문중들의 무덤이 자리한 작은 동산 한켠에 작은 벽돌집에 위치하고 있다. 경지정리를 하면서 그 동안 땅속에 있었던 유물들이 빛을 보았다고 한다. 많은 파불들이 발견되였다고 하..
남이면 상발리에 ‘상발리사지(上錄里寺地)’가 있다. 속칭 ‘양절마을〔陽寺洞에 있는 절터로 절 이름이 ‘양사(陽寺)’였다는 전설이 있으나 확인할 수 없다. 절터는 현재 대부분 밭이 되었으며 서편에는 한양 조씨의 재실(齋室)이 있다. 특별한 유구는 없으나 주변에서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기와 편이 발견되고,머리부분이 없는 석불좌상 6구가 따로 보호각 안에 보존되고 있었는데,최근에 3구가 없어지고 3구만 남아 있다. 이 석불들은 모두 머리가 없어졌는데 이 중 하나는 1976년까지 머리가 있었으나 도난당하였다고 한다. 6구의 불상은 모두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결가부좌한 좌상이었는데,최근 다시 3구가 없어졌다. 중앙에 봉안된 석불은 가장 큰 것으로서 1988년에 새로 발견된 것으로 다른 작은 불상들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