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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낭성면 이목리 (4)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낭성면 이목리에 있는 앉은부채 자생지를 알리는 표지석입니다. 앉은부채꽃에 대하여는 다음백과에 링크를 걸어 놓았습니다. 이목리 입구에 설치되어 있습니다.이른 봄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는 다년생꽃입니다. 꽃이 핀 모습이 바닥에 앉아 있는 부처와 같다고 하여 ‘앉은부처’에서 파생된 ‘앉은부채’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앉은부채 - Daum 백과 앉은부채 이른 봄 산에서 꽃을 찾으려 하면 꽃은 아직 핀 게 없고 낙엽이 깔린 바닥에 앉아있는 듯 특이한 모양새를 한 앉은부채를 만나볼 수 있다. 곰이 겨울잠을 잔 뒤 이 풀을 먹고 묵은 100.daum.net
낭성'은 청주의 옛 이름이다. 지금은 미원면이 된 성대리의 뒷산에 있는 고성인 낭성(낭비성)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신라시대에 상당산성을 포함해 청주 동부에 줄줄이 이어져 분포한 여러 고대 산성들이 통합 발전하며 낭성으로 통틀어 불렸으므로, 청주의 기원이 된 그 성들을 끼고 있어 낭성이라는 이름까지 붙게 된 낭성면은 매우 유서 깊은 지역이라 할 수 있다. 낭성면 유래비는 낭성주민센터 정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청주시 동쪽 삽십리 쯤에 샘물은 맑고 토지는 비옥하며 풍속은 아름다운 마을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 아주신씨가 10여세 동안 효도와 화목으로 세세의 모범으로 삼고 시와 예로 가문의 업을 삼으면서 모여서 살아온 이목동이다. 이곳에 터를 잡은 송암 신공의 휘는 인경이요 자는 열경이며 송암은 호니 기신 못지않은 외외한 충성이 있었던 장절공 휘 숭겸의 후예로 아주의 신 휘 익휴는 관향을 연 조상이고 당개에 비견할만한 청명과 직절이 있었던 정숙공 휘 윤유와 피눈물이 떨어진 곳에 갑자기 쌍죽이 솟은 효행과 정혁을 만나 신복을 잊은 절의가 있었던 퇴재 휘 우는 모두 중세의 현조이니 아주신씨야 말로 절로 잠영한 가문이다. 참봉 휘 백과 단인 안동김씨의 차남으로 임술년 11월 20일에 고향집에서 태어나니 준결한 용모와 온후..
낭성초등학교 뒷편으로 산 중턱 이목리 마을뒤로 자리하고 있는 사당이다 이정사에서 바라본 이목리의 정경이 참 평안해 보인다 이정사는 1954년에 항일투쟁을 하다가 순절한 소당(素堂) 김제환(金濟煥)의 제자들이 문순공(文純公) 남당(南塘) 한원진(韓元震, 1682∼1751), 소당(素堂) 김제환(金濟煥, 1876∼1916), 성암(醒巖) 박유형(朴 馨, 1858∼1929)의 위폐를 봉안한 사당으로 일명 "낭성사(浪城祠)"라고 하였다. 그후 1969년에 정당(正堂) 김성환(金成煥, 1875∼1958)과 각재(覺齋) 신태구(申泰求, 1886∼1929)를 추향하고 매년 3월 8일에 향사하고 있다. 지금의 사당은 1969년에 중건하고 1979년에 해체복원한 건물로 정면 3간, 측면 2간 겹처마 맞배지붕의 목조기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