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보성오씨
- 화양동 암각자
- 문의문화재단지
- 문경새재
- 화양구곡
- 충북의 문화재
- 법주사
- 곡산연씨
- 사과과수원
- 각연사
- 한독의약박물관
- 티스토리챌린지
- 부도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공주박물관
- 효자문
- 청풍문화재단지
- 경주김씨
- 충주박물관
- 사인암
- 부여박물관
- 선돌
- 오블완
- 단지주혈
- 효자각
- 공산성 선정비
- 청주박물관
- 국립청주박물관
- 상당산성
- 밀양박씨
- Today
- Total
목록마송리 석장승 (5)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원남면 마송리 오미천가에 있는 벅수입니다. 벅수는 마을 입구나 동제구역(洞祭區域)에 세운 마을 벅수과 사찰 입구에 세운 사찰 벅수, 그리고 지역 간의 경계로 삼거나 성문이나 병영(兵營)·해창(海倉)·관로(官路) 등에 세운 공공 벅수로 구분할 수 있다. 경계표나 이정표로 삼기 위해 세우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역질을 막고 잡귀를 물리치는 벽사 수호의 성격이 강하다. 이 때문에 오랜 옛날부터 마을의 흉액을 밖으로 몰아내기 위하여 동제로서 벅수제를 행하였으며, 때로는 개인의 소원성취를 비는 신앙의 대상으로 삼기도 하였다. 이렇듯 벅수는 엄연한 신앙의 대상이었기에 신성시하며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 게 불문율이었다. 이 벅수는 원래 음성으로 넘어가는 길목, 곧 마송교 바로 건너쪽 예전의 방앗간 뒤에 있던 것을 현재의 ..
2호 장승(문관석형 장승)의 높이는 260㎝이며, 앞면 너비는 50㎝ 정도이다. 2호 장승은 문관석 형태의 장승으로, 귀밑으로 이어지는 얼굴선이 달걀형으로 유연하여 표정이 순수하고 밝아 보인다. 눈 위의 머리(이마) 부분이 얼굴에 비해 길고 머리에는 사모를 착용한 모습이다. 왼쪽 눈썹은 ..
고향가는갈에 석장승을 보려고 하니 공사중인지 가려놓았다. 뭔일이 있나 하고 다시 찾은 석장승은 이쁘게 옆으로 장소이동을 했으며 그동안 땅속에 묻혀있던 부분을 더 올려놓았다 더욱 더 멋진모습으로 나를 맞이해준다. 마송리는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에 속하는 행정리이다. 마피..
조금 뜬금 없는 이야기 인가? 마송리 석장승중 그래도 나름 석장승 3호는 대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은 관리가 되고 있지는 않치만 누군가에 의해 솟대랑 친구도 하고 누런 가을 벌판의 한장면을 장식한다. 2호 장승에서 개천을 따라 둑방을 하나 건너면 마송리 3호 석장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