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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맹동면 마산리 (4)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맹동면 마산2리 마을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철근슬라브로 지은 정자 입니다.효심정(孝心亭)이라는 이쁜 이름표를 달고 있습니다. 농촌의 현실이 나이드신분들만 계시다 보니 관리하는 사람이 없어 주위로 잡초가 무성합니다. 스테인으로 울타리를 두르고 있습니다.
동래정씨임당공파진주공휘동협가족묘원(東萊鄭氏林塘公派晋州公諱東協家族墓園)이라고 적혀있다. 25世부터 32世까지의 조상을 모시고 있다. 동래정씨 이당공파 25世인 정동협(鄭東協)은 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문신이다.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사고(士皐). 할아버지는 좌의정을 지냈던 정석오(鄭錫五)이고, 아버지는 군수를 역임했던 정양순(鄭養淳)이다. 1768년(영조 44)에 음보(蔭補)로 사옹원봉사(司饔院奉事)가 된 이후 장흥고직장(長興庫直長), 의영고주부(義盈庫主簿)를 거쳐 1775년(영조 51)에 한성부판관(漢城府判官), 그리고 2년 뒤에 사복시판관(司僕寺判官)이 되었다. 이어 남평현감, 옥천군수를 역임하였으며, 1785년(정조 9)에 부평부사, 풍덕군수, 울산부사 등을 지냈다. 1792년(정조 ..
정양순은 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문신이다.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성공(聖功)이라 하다가 후에 회숙(晦淑)으로 고쳤다, 할아버지는 정혁선(鄭赫先)이며, 아버지는 좌의정을 지냈던 정석오(鄭錫五)이다. 1745년(영조 21)에 음보(蔭補)로 돈령부참봉(敦寧府參奉), 사옹원봉사(司..
맹동면 마산1리를 접어들면 동네를 감싸고 있는 얕은 야산에 무덤이 보인다.정석오의 무덤이다. 정석오의 무덤옆으로는 정양순의 무덤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옆으로는 동래정씨의 가족묘원이 자리하고 있다. 정석오는 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문신이다.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유호(攸好), 시호는 정간(貞簡). 정혁선(鄭赫先)의 아들이며 진주목사를 지낸 정동협(鄭東協)은 정석오의 손자이다. 정석오는 1715년(숙종 41)에 식년문과 병과로 급제한 후 검열·문학을 거치고 경종이 즉위하면서 부수찬·교리를 지냈다. 1721년 30세 때 지평으로 김일경(金一鏡)과 함께 노론 사대신(四大臣)을 논척하여 유배가도록 했으나 4년 후 소론의 실각으로 삭직당했다. 1727년(영조 3) 정미환국으로 사간에 복직되고 승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