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효자각
- 공주박물관
- 공산성 선정비
- 단지주혈
- 경주김씨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충주박물관
- 문경새재
- 선돌
- 화양구곡
- 오블완
- 청풍문화재단지
- 문의문화재단지
- 사과과수원
- 사인암
- 밀양박씨
- 상당산성
- 각연사
- 곡산연씨
- 충북의 문화재
- 국립청주박물관
- 부도
- 청주박물관
- 효자문
- 화양동 암각자
- 법주사
- 티스토리챌린지
- 부여박물관
- 한독의약박물관
- 보성오씨
- Today
- Total
목록문경새재 (32)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문경새재 2관문에서 3관문으로 오르는 길에 도로를 따르지 않고 안내판에 따라 옛길을 걷다보면 만날수 있는 책바위이다' 문경새재가 과거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전해지다 보니 과거보러 가는 많은 선비들이 이 곳에서 지친 몸도 쉬며 과거급제를 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책..
구명규(具命奎)는 1693년(숙종 19)∼미상.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능성이며 자는 성오(性五)이다. 부친은 구혁(具爀), 모친은 이만저(李曼著)의 딸이다. 1714년(숙종 40)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주서(注書)의 천망(薦望) 중에 올랐으나 간원(諫院)에서 명성이 없고 본래 비방이 많다는 이유..
교귀정 맞은편 개울너머 암벽에 새겨져 있다. 의식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가 쉽다. 1관문과 2관문 사이에 있는 교구정 맞은 편 개울 건너 바위에 새겨져 있다. 자연암반을 다듬지 않은 채 ‘龍湫’라는 큰 글씨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면서 가로로 새기고, 그 옆에 ‘己卯具志禎書’를 세로 방향으로 작게 새겼다. 구지정은 조선 숙종대 인물이므로 기묘년은 1699년(숙종 25년)으로 추정된다. 이곳 주변을 용추라 부르는데 자연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동국여지승람』이나 1750년대 초반의 『해동지도』에 이곳이 소개되고, 퇴계 이황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의 경관을 시로 읊은 것으로 볼 때, 이전부터 널리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것으로 보인다. 용추란 글자를 쓴 구지정(具志禎 )은 1647(인조 25)..
1관문에서 2관문 쪽으로 700m 정도를 가면 오른쪽 산 중턱에 처마같이 돌출된 바위가 있고 그 아래에 ‘폭포동’이 새겨져 있다.비가 위치한 곳은 이곳에서 2관문 쪽으로 약 10여m 정도 떨어진 암벽이 끝나는 부분에 새겨져있다.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녹음등이 우거졌을때는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마애비는 비신의 형태만 나타내는 것이 보통인데 이 비는 개석, 대좌의 모양까지 조각하였다. 구름무늬가 있는 개석과 대좌에는 각각 복련문양을 새겼다. 비면의 중간이 약간 안으로 오목하다.전체높이는 215센티이며 폭은 60~100센티이다,이익저의 상주목사 재임기간은 1702~3년이였다. 방백과 불화하여 계미(1703)2월에 사임하였는데 귀가를 만류하는 주민들의 수가 수천에 달했다고 한다. 비문의 내용은(상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