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1993년 도로공사를 하면서 일괄 수습된 고려시대의 사뇌사라는 절에서 쓰던 법구이다. 경자는 불교에서 불경을 읽거나 의식을 할때 사용하는 법음구이다. 주로 법당에 매달아 놓거나 경상위에 두고 마무망치나 노루뿔등으로 두드려 소리를 낸다. 반구형(반구형)으로 두드리는 부위에 따..

서기 1993년도에 무심천제방도로공사때 발견된 고려시대의 사놔사의 청동종입니다. 발굴시 금속제품이 약 400여점 이상 발굴 되였으며 사뇌사에서 사용하던 물건으로 추정됩니다. 사뇌사는 청주시 흔덕구 사직동에 있던 고려시대 사찰이다. 『조계진각국사어록(曹溪眞覺國師語錄)』에 "..

1993년에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사뇌사지(思惱寺址)에서 발굴되어 현재 국립청주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총 400여 점의 유물이 발굴되었으며, 불교 공예품과 생활용품 등의 금속공예품이 주류를 이룬다. 불교 의식에 사용된 공예품은 의식구와 공양구, 장엄구로 구분된다. 의..

청주 사뇌사지에서 발견된 금동광배이다.사뇌사지 발견유물에서 불교와 관련된 유일한 유물이다 금동광배의 크기를 가늠해보면 불상의 크기가 컷을것으로 추정된다. 고려시대의 유물이다.

무심천면 사뇌사지에서 1993년에 발견된 청동탁잔이다 고려시대의 유물이다. 원형대로 잘 보존되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