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몇번이고 걸음을 한 곳입니다. 이번에는 시원한 물소리가 좋습니다 누가 쌓아 놓았는지 돌탑도 몇기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도 마음하나 얹어 두었습니다. 음애 이자선생의 작은 흔적이 이 곳에 이리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지는 못했지만 마음속에 시원함을 가득 ..

소이면 비산리 미타사 오르는길 중간에 좌측으로 자리한 경주최씨 화숙공파의 사당인 영모사옆에 세워져 있는 2004년에 세워진 영모사창건기적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경주최씨화숙공파영모사창건기적비(慶州崔氏和淑公派永慕祠創建紀蹟碑)라고 써있으며 좌우후면으로 영모사 창..

소이면 비산1리 새마을금고앞 잔디밭에 서있는 기념비이다. 비석은 일제강점기 비산2구 구장을 지냈던 최종구를 기념하는 기념비이다. 비의 내용으로 보아 비산2구 구장을 하면서 공과사가 확실하였으며 마을의 빈민을 구제하고 동네일을 잘 보았다고 기록되여 있다. 비석의 건립연대는..

소이면 비산1리 방죽안 마을 뒷쪽에 자리한 음애동 계곡에 암석에 각자된 글씨이다 음애동이란 글자가 암석에 새겨져 있다. 조릿대 뒷쪽에 숨어 모습 드러내길 수줍어 하는 것 같다 그 옛날 조선의 문신 이자가 이 음애동계곡에서 띠풀로 초막을 짓고 유배생활에 세상향한 울분을 한줄의..

소이면 비산리 비산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일제시대때의 구장 송재호(1878-1958)의 불망비이다 비석은 근간에 새로 제작한 듯 하며 상태는 양호하다.송재호는 1930년 일제강점기시절 비산리구장을 역임하였다. 비의 건립시기는 1933년으로 음기되여 있으며 비의 전면에는 구장송재호씨근무..

소이면은 충청북도 음성군이 관할하고 있는 2읍 7개 면 중의 하나이다. 소이면은 대장리·후미리·중동리·문등리·갑산리·봉전리·금고리·충도리·비산리 등 9개의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으며 행정리 26개, 91반, 49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