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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원남면 마송리 (8)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원남면 마송3리 鱉岩(자라바우)에 있는 유인순창설씨 효열비(孺人淳昌薛氏 孝烈碑)입니다. 순창설씨에 대해서는 비석의 후면을 더 자세히 보아야 할거 같습니다. 비석의 뒷면에 순창설씨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으나 글자의 음양이 적어 잘 보이질 않습니다. 별암마을이 청주고씨의 집성촌 입니다. 순창설씨는 청주고씨 가문인 청주인 고환성(高煥成)에게 시집을 와서 시부모의 공양과 남편에 대한 지극정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인 1939년에 세운 비석입니다. 그 후 비석의 훼손등으로 1973년에 후손들에 의하여 새로 세워졌습니다. 현재의 비석은 1973년에 개립된 비석입니다.
원남면 마송리에 있는 벅수입니다.벅수의 역할은 액막이등의 기능부터 이정표의 역할등도 하고 있습니다.다음마을까지의 거리나 또는 행선지의 이름등을 벅수에 새겨놓기도 했습니다.그 후 도로의 발달과 더불어 우편제도의 변화등으로 이정표의 역할은 퇴색하고 액막이용으로 이용되며 민초들의 정성을 비는 대상으로 그 본질이 변화 하였습니다. 마을의 경계를 표시함과 동시에 마을에 안정과 번창을 가져다 주는 일종의 수호신으로서의 기능까지를 염두에 두었던 것 같다. 이 벅수는 (선돌형)은 얼굴 없는 장승으로, 원래는 원남면 마송리 714번지인 역전 근처 길가에 있었다. 이 길은 백마산 쪽, 즉 음성군의 송오리를 거쳐 괴산군의 송오리로 가는 길목이다. 질병이 없고 전쟁이 없는 태평성대가 유지되기를 갈망하는 마음을 ‘靜界大將軍(정..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마송리에 있는 자라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옛날에 이곳 마송리에는 피도 눈물도 없다고 소문난 부자가 살았다. 하루는 지나가던 도승이 시주를 청하자, 부자는 머슴과 합세하여 “농사진 곡식은 줄 수 없으니 이거나 가져가라.”고 하면서 도승의 바랑 속에 두엄을 퍼부었다. 도승은 말없이 주변의 지형을 살피더니 부잣집 옆에 있던 자라바위의 목을 육환장으로 내리쳤다. 그때 자라의 목이 떨어지면서 피가 났다고 하는데, 그후로 부자는 시나브로 가세가 기울더니 망하고 말았다. 「자라바우」는 전국에서 전해 오는 광포담의 하나인 ‘장자못 설화’와 풍수 설화의 ‘단맥(斷脈)’ 모티프가 결합된 이야기이다. 장자못 설화는 대개 부자의 집터가 연못으로 변하는 데 비해, 「자라바우」는 단맥 모티..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마송리에 있는 청주고씨(淸州高氏)의 사우. 사우는 문중 조상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보통 위패를 모실 수 있도록 건축된다. 숭덕사는 1986년 청주고씨 문중에서 제사를 위해 마련한 사우이다.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국도 36호선를 따라 충청북도 청주시 방면으로 가다가 한금령휴게소를 지나 2㎞쯤 내려가면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마송리에 이른다. 마송리 장승에 이르기 전 왼쪽으로 난 길로 들어서면 새마을회관이 있고 법화사가 보이는데, 바로 절 앞쪽에 숭덕사가 있다. 숭덕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 반의 건물로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이다. 전면의 1간은 툇간이며 중앙에 ‘숭덕사(崇德祠)’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건물은 북쪽을 향하고 있으며 앞쪽에 솟을대문을 설치하였다. ..
2호 장승(문관석형 장승)의 높이는 260㎝이며, 앞면 너비는 50㎝ 정도이다. 2호 장승은 문관석 형태의 장승으로, 귀밑으로 이어지는 얼굴선이 달걀형으로 유연하여 표정이 순수하고 밝아 보인다. 눈 위의 머리(이마) 부분이 얼굴에 비해 길고 머리에는 사모를 착용한 모습이다. 왼쪽 눈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