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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원남면 마송리 벅수-3(遠南面 馬松里 벅수-3) 본문
원남면 마송리에 있는 벅수입니다.벅수의 역할은 액막이등의 기능부터 이정표의 역할등도 하고 있습니다.다음마을까지의 거리나 또는 행선지의 이름등을 벅수에 새겨놓기도 했습니다.그 후 도로의 발달과 더불어 우편제도의 변화등으로 이정표의 역할은 퇴색하고 액막이용으로 이용되며 민초들의 정성을 비는 대상으로 그 본질이 변화 하였습니다.
마을의 경계를 표시함과 동시에 마을에 안정과 번창을 가져다 주는 일종의 수호신으로서의 기능까지를 염두에 두었던 것 같다.
이 벅수는 (선돌형)은 얼굴 없는 장승으로, 원래는 원남면 마송리 714번지인 역전 근처 길가에 있었다. 이 길은 백마산 쪽, 즉 음성군의 송오리를 거쳐 괴산군의 송오리로 가는 길목이다. 질병이 없고 전쟁이 없는 태평성대가 유지되기를 갈망하는 마음을 ‘靜界大將軍(정계대장군)’이라는 글씨에 담아 세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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