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조촌리에서 원남저수지 둘레길을 끼고 돌다보면 저수지를 가르는 다리를 만나게 된다 태교사는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길을 접어들면 만날수 있다. 태교사는 사람이 상주하고 있어 그나마 관리가 되고 있는 상태이다. 전체적으로 홍살문과 사당의 단청과 칠을 새로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원남면 조촌리 원남저수지 옆에 자리하고 있는 전주이씨난수공파 재실인 충효재(忠孝齋)입니다. 원남저수지가 생기면서 전주이씨난수공파의 집성촌이 수몰되면서 이 곳으로 다시 신축한 듯 하다. 충효재 옆으로는 전주이씨난수공파의 묘지가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촌리는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에 속하는 법정리이다. 본래 충주군 원서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자은갈(自隱葛)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야동, 동막곡, 곡내, 덕현, 설매, 하리, 기리, 양촌, 삼기동 등을 병합하여 조촌리라 하고 원남면에 편입되었다. 조촌리에는 두루봉[349m], 국사봉[410m], 삼봉산[200m], 문수봉, 연산, 바다골산 등이 있으며 삼용리로 넘어가는 곳에는 덕고개가 있다. 조촌리에서 발원하는 골안천, 매곡천 등이 ..

원남면 조촌리 원남저수지옆에 자리하고 있는 문곡마을의 유래비입니다. 비석의 앞면에는 문곡마을 유래비라고 적혀있으며 후면에는 문곡마을에 대하여 기술하였습니다. 원남저수지가 생기면서 수몰된 마을인 문곡을 못잊어 수몰민들의 애환을 담았다. 문곡마을은 전주최씨 난수공파..

전주최씨 경절공파 사당이다 원남면 조촌리에 자리하고 있다. 근래에 건립한 듯 깨끗하게 정리되여있다. 방문객들을 위하여 전화번호까지 적어 놓았다 문중의 결속력이 보인다.